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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사, 임금 최대 4% 인상 최종 합의 이마트가 임직원 임금을 최대 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노동조합과 밴드직(관리) 임금은 2%, 전문직(진열·계산) 임금은 4% 인상하는 방안의 교섭안에 최종 합의했다. 인상된 연봉의 적용 시점은 올해 1월로, 이달 말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불투명한 영업 환경 등을 이유로 '임금 동결'을 고수했으나, 오프라인 점포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해달라는 노조측 제안에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날 합의가 마무리됐으며, 이마트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임금과 복지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소진 기자 2022. 2. 18.
대기업 채용 시즌 시작, 청년인력 더 많이 뽑기를 삼성과 SK, LG 등 대기업들의 사원 채용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가 올 들어 점차 수습 국면으로 전개됨에 따라 움츠렸던 채용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대기업은 사실상 코로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기 때문에 채용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들 중에서도 전자부문과 배터리, 바이오 산업 분야는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해야 하는 만큼 고용 증대가 기대된다. 올해 채용 시즌에 앞서 당부하고 싶은 말은, 대기업들이 청년고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이들을 인재로 키워낸다는 인력수급 전략을 가져줄 것을 희망한다. 그간 한국 청년들의 잠재력이 기성세대들에게 평가절하된 점은 없었는지 자성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청년들은 기죽지 않은 패기와 일할 의욕이 충만하고, 공정.. 2022. 2. 18.
최저임금 인상분 정부가 지원 해야하나?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이미 4년 전 도입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해결사’라는 이름으로 2018년 1월 도입됐다.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사업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소개돼 있다. 주된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장의 사장들이다. 2022년의 경우, 평균 월급이 230만 원 (최저임금의 120%) 미만인 노동자 한 명당 매달 3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저임금 노동자들의 월급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인 만큼 지원 규모는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라 결정돼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사업 도.. 2022. 2. 18.
"잘 봐, 이게 언니들의 농구다" 15일 오후 9시 방송예정인 JTBC '언니들이 뛴다- 마녀체력 농구부' 제작진이 4가지 시청포인트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운동꽝'들의 성장스토리다. 오합지졸 농구팀이 리그 에이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또한 팀스포츠인 '농구' 안에서 이들의 팀워크, 열정, 승부욕 등을 그린다.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편견을 부순 예능이라는 점이다. 남성들의 운동이라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여자 농구 동호회와의 대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땀 흘리는 재미를 선사한다. 세번째로는 바로 90년대 인기스타인 문경은과 현주엽의 고생길 시작이다. 이들은 처음으로 여자 농구팀의 감독, 코치로 나선다. 언니들이 자신의 몸을 조정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힘들어한다. 마지막으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언니들'의 케미스트리이다...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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